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전국 110여 개 매장의 1분기 판매자료를 분석한 결과, 반신욕기, 마사지기 등 '시니어 가전제품' 분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0%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시니어 가전제품 분야 매출은 2015년 1분기부터 지난 1분기까지 5분기 연속 성장해 분기별 평균 성장률 35%를 기록했다. 지난 1분기 주요 판매제품 중 중 매출 1위는 반신욕기, 2위는 발마사지기, 3위는 승마운동기로 나타났으며 핸디마사지기, 목마사지기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박태규 전자랜드 건강 가전제품 MD는 "은퇴 후에도 외모나 건강관리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액티브 시니어' 층이 늘어나면서 경제력을 가진 이들이 적극적으로 건강 가전제품을 찾고 있다"며 "고령화 시대를 맞아 이 제품들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건강 가전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국 매장에 '힐링'을 주제로 한 판매공간을 두고, 전문가 집단 '힐링마스터'를 양성하고 있다. 건강 전문가를 초빙해 판매사원에게 인체 구성과 마사지법, 안마의자, 반신욕기, 승마운동기 등 사용 노하우를 교육하고 있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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