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중견기업에 전문 인력을 양성·공급하는 '석사과정 채용조건형 중소기업 계약학과' 운영대학을 추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는 산업체가 채용을 조건으로 교육기관과 계약을 맺어 설치·운영하는 학위 과정이다. 입학생은 졸업 후 중소·중견기업에 2년 이상 의무적으로 근무하게 되며, 학위과정에 소요되는 등록금 전액과 매월 20만원의 연구활동 지원금을 채용약정을 맺은 기업에서 받는다.

모집 규모는 지역특화산업 8개 학과와 협·단체 수요맞춤형 2개 학과 등 모두 10개 학과다. 지역특화산업학과는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역별 전문 인력 수요가 많은 분야에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한다.

협·단체 수요맞춤형 학과는 전국 또는 광역 단위의 중소·중견기업 협·단체 회원사가 공통으로 필요로 하는 분야의 인력을 양성·공급한다.

계약학과 운영 대학에는 학생 수에 따라 등록금과 학과운영비(학기당 3500만원)가 지급되고, 협·단체 수요맞춤형 학과에 참여한 협·단체에는 활동비(학기당 1000만원)가 별도로 지급된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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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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