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20일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인 '위드 VR'(With VR) 기능을 선보였다.
이 기능으로 1인 진행자인 BJ는 생방송 진행 중 미리 제작한 360도 영상(VOD)을 화면으로 가져와 시청자와 함께 화면을 보며 방송할 수 있다. 시청자들은 BJ가 불러온 VR 영상을 마우스 커서로 직접 돌려보면서 현장감과 몰입도를 경험할 수 있다.
아프리카 TV는 앞으로 위드 VR 서비스와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접목해 새로운 형태의 라이브 방송을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이날 오후 7시에는 아프리카TV VR 서비스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과 카메라 장비 설명, 360도 영상 촬영 시연 등 VR 영상 제작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아프리카TV는 다양한 분야의 VR 콘텐츠 확대와 발굴을 위해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 'VR 라이브(LIVE) 스튜디오'를 마련했다. 스튜디오를 찾은 BJ들이 쉽게 VR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VR 콘텐츠 기획, 촬영, 편집 등 제작 전반의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정채희기자 poof34@dt.co.kr
아프리카TV의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인 '위드 VR' 관련 이미지. <아프리카T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