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코리아는 지난 16일 '아디다스 마이드림 FC ' 4기 발대식을 부산 우동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 잔디구장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페널티킥을 시도해 골 성공 시 1골당 1000원을 아프리카 FC '말라위'로 기부하는 '슛포러브' 캠페인과 축구교실,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아디다스 마이드림 FC는 아디다스코리아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전문 스포츠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아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축구 코칭 시스템을 제공하며, 회사 임직원과 파트너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서울, 경기, 부산지역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 약 130명이 참여한다. 4기 활동은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동안 진행된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지난 16일 부산 우동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 잔디구장에서 열린 '아디다스 마이드림 FC' 발대식에서 회사 임직원들과 4기 어린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디다스코리아 제공>
지난 16일 부산 우동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 잔디구장에서 열린 '아디다스 마이드림 FC' 발대식에서 회사 임직원들과 4기 어린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디다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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