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캐쥬얼 브랜드 랜드로바는 친환경 신발(사진)을 출시하고, 매장에 '랜드로바 친환경 코너'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제품은 친환경 소재인 재활용 자재, 천연 코르크, 라텍스에서 추출한 무공해 접착체를 사용해 모든 부분을 친환경적으로 만들었다. 신제품은 초경량 밑창을 사용해 무게가 200g대로 가벼우며, 착화감이 편안하다. 스니커즈, 슬립온 등 캐주얼한 스타일에 펀칭 디테일을 더했다. 남성 신발 4종, 여성 신발 6종으로 모두 10종이 나왔다.

회사는 랜드로바 서울 명동점, 서울 남영점, 부산 서면점에 랜드로바 친환경 코너를 열었다. 코너에는 '생명의 숲'을 모티브로 벽면, 선반, 집기 등을 디자인했으며, 재생지를 활용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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