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쿠웨이트 국영석유회사(KOC)로부터 수주한 '쿠웨이트 변전소 현대화 공사(KES)' 현장이 무재해 1000만 인시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무재해 1000만 인시는 근로자 1000명이 매일 10시간씩 약 33개월 동안 한 번의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진행한 것을 말한다. 이 현장은 중동 사막의 모래바람과 높은 습도, 폭염으로 환경이 열악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지만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무재해 1000만 인시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SK건설 관계자는 "매월 안전규칙 준수 여부를 체크해 우수 근로자에게 상품권을 주는 제도를 비롯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현장소장의 일일 안전점검 활동 등 다양한 안전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1000만 인시 달성에 도움이 됐다"며 "내년 3월 준공까지 사고가 나지 않으면 1300만 인시 달성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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