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대웅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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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이돌의 신나는 음악, 트로트 가수의 구성진 노래. 이 노래들을 TV나 라디오에서만 들을 수 있다면 오산이다. 지금 바로 거리에만 나가봐도 유명 가수들의 신나는 음악들이 20대 총선을 위한 '선거송'으로 활용되고 있기 때문.

맛깔스러운 가사를 덧붙여 선거에 대한 딱딱함을 없애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후보의 이름으로 유권자들에게 어필을 하는 다양한 '선거송'들이 20대 총선을 앞두고 길거리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대부분의 당의 십 수명의 후보자들은 대웅제약 우루사의 CM송 '간 때문이야'를 활용하고 있다.

'간 때문이야~ 간 때문이야~'라는 중독성 강하면서도 흥겨운 멜로디로 이 CM송은 여야를 불문하고 인기 선거송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 덕분에 선거 로고송으로 소개되며 마케팅 효과도 쏠쏠하게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대웅제약 관계자의 설명.

덕분에 아티스트 윤종신과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선보이고 있는 '2016 간 때문이야'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2011년부터 우루사 광고에 사용한 CM송은 남녀노소 누구나 한 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멜로디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어, 선거송으로 활용하기에 제격이다"라며 "총선 후보자들은 재미있는 선거 로고송으로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어필하고, 회사에서는 2차적인 마케팅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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