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대학과 협의 개설
금융감독원이 올해 대학생이 교양과목으로 수강할 수 있는 실용금융 강좌를 대폭 확대한다. 전국 대학과 협의를 통해 현재 전국 20~30개 선에 불과한 대학교 내 실용금융 강좌를 올해 최대 100여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11일 이봉헌 금감원 금융교육국장은 브리핑을 통해 "대학생들이 대학에 입학하면 카드사용, 학자금대출 등 실질적인 금융거래를 시작하지만 체계적인 금융교육 기회가 많지 않다"며 "대학 내 실질적인 교양과목 중 하나로 실용금융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금감원은 올해 최대 100개 대학 내 실용금융 강좌 개설을 목표로 대학 사회에 협력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전국 모든 대학(4년제 및 전문대) 373곳에 관련 강좌 개설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는 금감원장 서신과 안내장을 발송한다. 또 금감원 임직원이 전국을 순회하며 교육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각 대학 관계자 등에게 실용금융 강좌 개설 취지 및 추진방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은 최근 금융지식에 무지한 일부 대학생들이 각종 금융사기에 노출되고 금융이해력 역시 타 세대에 비해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된 데 따른 것이다. 금감원이 지난 2014년 말 전국적으로 실시한 '연령별 금융이해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대의 금융이해력은 평균 61.8점으로 30대(71점), 40대(72.4점), 50~64세(70.3점) 등에 비해 크게 낮았다.
이 국장은 "대학이 올해 2학기 강좌 개설과목을 7월 초까지 구성하기 때문에 4~6월 동안 집중적으로 관련 내용을 홍보하고 협의할 것"이라며 "지난해 10월부터 시범 실시 결과, 전국 22개대 28개 강좌가 개설될 정도로 대학 내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신동규기자 dkshin@
금융감독원이 올해 대학생이 교양과목으로 수강할 수 있는 실용금융 강좌를 대폭 확대한다. 전국 대학과 협의를 통해 현재 전국 20~30개 선에 불과한 대학교 내 실용금융 강좌를 올해 최대 100여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11일 이봉헌 금감원 금융교육국장은 브리핑을 통해 "대학생들이 대학에 입학하면 카드사용, 학자금대출 등 실질적인 금융거래를 시작하지만 체계적인 금융교육 기회가 많지 않다"며 "대학 내 실질적인 교양과목 중 하나로 실용금융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금감원은 올해 최대 100개 대학 내 실용금융 강좌 개설을 목표로 대학 사회에 협력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전국 모든 대학(4년제 및 전문대) 373곳에 관련 강좌 개설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는 금감원장 서신과 안내장을 발송한다. 또 금감원 임직원이 전국을 순회하며 교육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각 대학 관계자 등에게 실용금융 강좌 개설 취지 및 추진방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은 최근 금융지식에 무지한 일부 대학생들이 각종 금융사기에 노출되고 금융이해력 역시 타 세대에 비해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된 데 따른 것이다. 금감원이 지난 2014년 말 전국적으로 실시한 '연령별 금융이해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대의 금융이해력은 평균 61.8점으로 30대(71점), 40대(72.4점), 50~64세(70.3점) 등에 비해 크게 낮았다.
이 국장은 "대학이 올해 2학기 강좌 개설과목을 7월 초까지 구성하기 때문에 4~6월 동안 집중적으로 관련 내용을 홍보하고 협의할 것"이라며 "지난해 10월부터 시범 실시 결과, 전국 22개대 28개 강좌가 개설될 정도로 대학 내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신동규기자 dk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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