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WBFF ASIA 프로 창단식·팀코리아 발대식 열려

10일 리버사이트호텔 7층 콘서트 홀에서 국내 최정상급 피트니스 선수들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WBFF ASIA 프로 창단식과 WBFF LA 대회에 참가하는 팀코리아 발대식이 진행됐다.

이날 열린 프로 창단식과 팀코리아 발대식에는 대표 홍준영, 의장 박신을 비롯해 국내외 최정상급 피트니스 프로들이 자리를 빛냈다.

프로 창단식에는 고민수, 김경진, 김도겸, 김정우, 박영호, 서보라 등 유명 피트니스 선수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향후 WBFF ASIA와 함께 국내 보디빌딩·피트니스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창단식에 참여하지 못한 장성규 프로는 앞으로 WBFF 프로로서 활발히 활동 할 계획이며, 중국 활동 스케쥴로 인해 불참 한 김연아 선수 또한 향후 팀코리아 LA대회에 참가 예정이다.

WBFF LA 대회에 참가하는 팀코리아에는 박영호, 박민욱, 김주미, 홍주연 등 WBFF 피트니스 선수들이 참여해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WBFF KOREA를 대표하는 피트니스 전문 선수들로 구성됐으며 오는 4월 23일 로스엔젤리스 윌셔이벨 극장에서 개최하는 WBFF LA 2016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WBFF ASIA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피트니스 쇼 'WBFF ASIA CHAMPIONSHIP'은 오는 5월 22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기존의 지루한 형식의 쇼에서 벗어나 화려한 의상과 메이크 업, 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피트니스인들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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