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찬고 트라이그람스코리아 대표(왼쪽)와 왕평청 중국 골든골드 국제투자관리유한공사 회장이 우고스 투자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트라이그람스코리아 제공
강찬고 트라이그람스코리아 대표(왼쪽)와 왕평청 중국 골든골드 국제투자관리유한공사 회장이 우고스 투자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트라이그람스코리아 제공


쇼핑에 게임을 융합한 온라인 융합 쇼핑 플랫폼 우고스가 중국으로부터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또 중국에 3000억원 규모의 합자법인도 설립하기로 했다.

트라이그람스코리아(대표 강찬고)는 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중국 골든골드 국제투자관리유한공사(회장 왕평청)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트라이그람스코리아가 개발한 우고스는 쇼핑과 게임을 접목, 소비자가 큰 폭의 할인 가격에 상품을 구매하더라도 판매자에게 마진을 보장해주고 우고스 플랫폼 또한 수익이 발생하는 신개념 융합쇼핑 플랫폼이다.

강 대표는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이를 위해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고스는 올 6월 정식 오픈한다. 올해 안에 중국과 미국, 일본 등 11개국에 플랫폼을 수출할 계획이다.

김광태기자 kt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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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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