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내 다양한 메일보안 이슈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내에서 랜섬웨어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랜섬웨어는 사용자의 컴퓨터에 잠입해 내부 문서, 스프레트시트, 그림파일 등을 암호화하여 파일을 열지 못하도록 한 후 해독용 열쇠 프로그램을 전송해 준다며 금품을 요구하는 악성 공격이다.

다우기술은 이러한 환경에 기업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지난 2월, 스팸메일 차단, APT공격 방어, 발신메일 보안, 메일 백업/복구 총 4가지 보안제품이 하나로 통합된 통합메일보안솔루션 '테라스메일시큐리티'를 출시했다.

'테라스메일시큐리티'는 APT공격에 대한 학습 이력을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의 공격차단뿐만 아니라 첨부파일 검사, 자체 실시간 업데이트 필터에 의한 차단기능을 통해 랜섬웨어 공격으로부터의 예방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랜섬웨어나 APT공격이 메일로 유입되는 만큼, 메일보안 기능을 통합한 '테라스메일시큐리티'는 이러한 공격들에 대한 예방대책을 마련해 줄 뿐만 아니라, 별도의 메일보안 솔루션들을 도입할 필요가 없어 경제적이다.

특히 메일이력에 대한 학습기술, 첨부파일 검사기술과 같은 특허기술이 탑재되어 있어 제품의 신뢰성을 뒷받침하여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다우기술 어진선 상무는 "최근 메일을 통한 랜섬웨어에 대한 관심으로 커지고 있으며, 기업 내 중요한 정보를 노리는 대부분의 악성공격들이 사내 메일을 통해 유입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메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환경구축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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