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중신용자 대상 대출상품인 'NH EQ(Easy&Quick)론'이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누적대출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EQ론은 NH농협은행과 NH농협캐피탈간 협약에 따른 5~9%대의 중금리 대출상품이다. 재직 및 소득확인 서류없이 영업점 창구 및 인터넷, 모바일을 통해 최고 1000만원까지 1년동안 이용할 수 있다.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대출상환이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장미경 상품개발부장은 "계열사간 협약상품 출시로 중신용자들에게 1금융권 대출창구 문턱을 낮추고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특히 무방문·무서류라는 쉽고 빠른 서비스와 더불어 1금융권 대출이라는 이점이 있어 이용자들에게 각광을 받았다"고 말했다.강은성기자 esth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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