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기존 어린이보험 대비 보험료를 최대 70% 낮춘 '수호천사꿈나무성장기집중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기존 어린이보험 대비 보험료를 최대 70% 낮춘 '수호천사꿈나무성장기집중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성장기에 필요한 핵심보장을 강화하고, 보험료는 기존 어린이보험 대비 최대 70% 낮춘 '수호천사꿈나무성장기집중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입원·질병 및 재해수술·골절·암진단 등 성장기에 많이 발생하는 부문에 대한 보장금액을 2배 가량 높인 상품이다. 대신 꼭 필요한 담보를 중심으로 보장내용을 정리해 보험료 부담을 줄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상품은 만기환급금이 없는 순수보장형과 만기에 5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만기지급형 등 2가지 형태로 나왔다. 임신 중이거나 만 15세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가 가입할 수 있다.

고액암·일반암 구분 없이 암 진단을 받으면 1억원을 보장해주며, 경계성종양·갑상선암·기타피부암·제자리암·대장점막내암 등 5종의 소액암에 대해서는 각 1000만원을 보장한다. 또 골절(30만원), 깁스(20만원) 등에 대한 재해 보장을 비롯해 수술비(최대 600만원), 첫날부터 입원비(1일 3만원) 등을 보장해 준다. 아울러 자녀가 암 진단을 받거나 50% 이상 장해를 입으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신동규기자 dkshi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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