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은 글로벌 특급송금 업체인 영국 엑스프레스머니(Xpress Money)와 협약을 맺고 수협은행 전 영업점에서 특급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특급송금 서비스는 은행계좌 없이도 엑스프레스머니의 전 세계 17만개 가맹점을 통해 수분 이내에 송금할 수 있는 실시간 해외 송금서비스이다.
수협은행은 특급송금 서비스가 금융 인프라가 취약한 동남아시아 출신 외국인 근로자와 연근해 어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선원들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특급송금 서비스 시행으로 수협은행 이용자들은 해외 송금을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특급송금 서비스는 은행계좌 없이도 엑스프레스머니의 전 세계 17만개 가맹점을 통해 수분 이내에 송금할 수 있는 실시간 해외 송금서비스이다.
수협은행은 특급송금 서비스가 금융 인프라가 취약한 동남아시아 출신 외국인 근로자와 연근해 어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선원들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특급송금 서비스 시행으로 수협은행 이용자들은 해외 송금을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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