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의 모바일 메신저 '틱톡'이 다음달 13일을 마지막으로 서비스 종료된다. 경쟁사 카카오의 메신저 '카카오톡'이 9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커머스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5일 SK플래닛에 따르면, 틱톡 서비스가 내달 13일 종료된다. 서비스 종료에 앞서 이달 12일부터 앱 신규 다운로드와신규 가입이 중단될 예정이다.
이에 사용자는 서비스가 종료되는 내달 13일 전까지 틱톡 대화방 등에 저장돼 있는 사진과 동영상 등 파일을 기한 내 내려받아야 한다.
SK플래닛 관계자는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서의 경쟁력은 없다고 판단해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며 "SK플래닛은 이커머스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꼬 덧붙였다.
한편, 틱톡의 서비스 종료로 국내 모바일 메신저 시장은 카카오톡과 네이버의 '라인'만이 남게 됐다. 정채희기자 poof34@dt.co.kr
모바일 메신저 틱톡 이미지 컷. <SK플래닛 제공>
5일 SK플래닛에 따르면, 틱톡 서비스가 내달 13일 종료된다. 서비스 종료에 앞서 이달 12일부터 앱 신규 다운로드와신규 가입이 중단될 예정이다.
이에 사용자는 서비스가 종료되는 내달 13일 전까지 틱톡 대화방 등에 저장돼 있는 사진과 동영상 등 파일을 기한 내 내려받아야 한다.
SK플래닛 관계자는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서의 경쟁력은 없다고 판단해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며 "SK플래닛은 이커머스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꼬 덧붙였다.
한편, 틱톡의 서비스 종료로 국내 모바일 메신저 시장은 카카오톡과 네이버의 '라인'만이 남게 됐다. 정채희기자 poof3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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