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은 빅데이터 분석 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데이터의 활용가치는 높여주는 개인정보 비식별화(De-Identification) 솔루션 '애널리틱(Analytic) DID'를 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빅데이터 수집과 분석 시 여기에 포함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를 줄여준다. 특히 데이터 유형과 특징, 분석 목적에 따른 다양한 지표를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표현한다.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권한이나 정책에 따른 사용관리와 익명화 위임 등 효율적인 업무 효율성과 더불어, 개인정보보호법, 빅데이터 진흥법, 미국 의료보호법 관련 기준(HIPPA) 등 빅데이터 활성화 관련 국내·외 규제 기준을 충족한다.

안혜연 파수닷컴 부사장은 "빅데이터 활용이 금융, 기업, 의료기관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으며, 이를 마케팅, 신제품 개발, 고객 서비스 개선 등에 활용하며 엄청난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개인정보 비식별화 솔루션이 빅데이터에 포함된 개인정보 유출 걱정 없이 활용도 높은 분석 결과 제공을 지원함으로써 빅데이터 시장을 더욱 활성화 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파수닷컴은 이 제품을 오는 7일 서울 강남 리츠칼튼호텔에서 진행하는 고객 세미나에서 이를 공개할 계획이다.이재운기자 jwle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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