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크라상(조상호 대표)은 지난 30일 용산구(성장현 구청장)와 함께 서울 이태원로에서 '용산 전통공예문화 체험관' 기공식을 진행했다.

용산 전통공예문화 체험관은 새로운 한류 문화거리를 떠오르고 있는 한남동을 방문하는 내·외국인에게 우리의 멋과 예술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파리크라상은 용산구와 민·관 협력으로 사업을 진행해 이태원로 274(구 여성문화회관 부지)에 지하3층~지상4층 연 면적 2800㎡ 규모로 체험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지상은 공예 체험관, 지하는 부설주차장(107면)으로 활용한다. 공사기간은 다음 달부터 내년 11월까지 모두 20개월이다. 건축비는 51억원 상당으로 파리크라상이 전액 부담한다. 건물 완공 후 용산구청에 기부채납할 예정이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지난 30일 서울 이태원로에서 열린 '용산 전통공예문화 체험관' 건립 기공식에 참석한 성장현 용산구청장(오른쪽에서 일곱번째)과 파리크라상 조상호 대표(왼쪽에서 일곱번째) 등 관계자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SPC그룹 제공>
지난 30일 서울 이태원로에서 열린 '용산 전통공예문화 체험관' 건립 기공식에 참석한 성장현 용산구청장(오른쪽에서 일곱번째)과 파리크라상 조상호 대표(왼쪽에서 일곱번째) 등 관계자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SPC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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