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올해 공간정보사업 예산을 작년(2953억원)보다 321억원 늘린 3274억원으로 편성했다고 31일 밝혔다.
국가공간정보심의위원회는 올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공간정보사업에 대한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를 거쳐 모두 549건의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중앙부처는 10개 기관에서 제안한 62개 사업에 대해 2342억원을 배정했고, 지자체의 경우 17개 시·도에서 낸 487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932억원을 편성했다.
시행계획 부문별로는 국토관리 분야에서 지반침하 등에 대비한 도로와 7대 지하시설물을 통합하는 시스템 운영관리사업을 추진한다. 또 오는 2019년 발사하는 공간정보 전용위성 1호 탑재체 개발사업을 항공우주연구원과 공동으로 본격화한다.
국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공간정보사업도 시행한다. 먼저 기후·대기·물 등 환경 정보를 지도로 쉽게 파악알 수 있는 국가환경지도시스템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안전지도·위험구역 등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생활공감지도와 공간정보민원열람시스템 개선사업은 계속 추진한다. 농지의 효율적인 보존과 관리를 지원하는 농지정보 데이터베이스(DB) 시스템을 개발하고, 해양사고를 최소화 하기 위해 상세한 바닷길을 안내하는 고정밀 최신 전자해도 DB 구축사업도 벌인다. 아울러 방대한 양의 공간정보를 분석해 정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 빅데이터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사업 계속 추진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공간정보를 개방해 융복합 활용을 통한 행정의 효율성, 국민서비스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국가공간정보심의위원회는 올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공간정보사업에 대한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를 거쳐 모두 549건의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중앙부처는 10개 기관에서 제안한 62개 사업에 대해 2342억원을 배정했고, 지자체의 경우 17개 시·도에서 낸 487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932억원을 편성했다.
시행계획 부문별로는 국토관리 분야에서 지반침하 등에 대비한 도로와 7대 지하시설물을 통합하는 시스템 운영관리사업을 추진한다. 또 오는 2019년 발사하는 공간정보 전용위성 1호 탑재체 개발사업을 항공우주연구원과 공동으로 본격화한다.
국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공간정보사업도 시행한다. 먼저 기후·대기·물 등 환경 정보를 지도로 쉽게 파악알 수 있는 국가환경지도시스템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안전지도·위험구역 등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생활공감지도와 공간정보민원열람시스템 개선사업은 계속 추진한다. 농지의 효율적인 보존과 관리를 지원하는 농지정보 데이터베이스(DB) 시스템을 개발하고, 해양사고를 최소화 하기 위해 상세한 바닷길을 안내하는 고정밀 최신 전자해도 DB 구축사업도 벌인다. 아울러 방대한 양의 공간정보를 분석해 정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 빅데이터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사업 계속 추진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공간정보를 개방해 융복합 활용을 통한 행정의 효율성, 국민서비스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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