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서울 역삼동 아마존웹서비스(AWS)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사물인터넷(IoT) 분석 솔루션 기술 세미나'에서 마쿠 레피스토 AWS 아시아태평양지역 수석 기술 에반젤리스트가 IoT 솔루션을 설명하고 있다. AWS코리아 제공
아마존웹서비스(AWS)코리아는 지난달 31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사물인터넷(IoT) 분석 솔루션 기술 세미나를 진행했다.
회사 측은 자사 IoT 솔루션이 수 많은 IoT 기기들이 쏟아내는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쿠 레피스토 AWS 아시아태평양지역 수석 기술 에반젤리스트는 IoT 환경에서 기업들은 수십억 개의 기기가 상호작용하는 환경을 맞고 있으며, 관리와 활용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AWS IoT 솔루션이 쉐도우라는 가상화 기술을 사용해 IoT 기기와 통신이 끊겼을 때도 관리할 수 있으며, 네트워크 대역폭을 낮추도록 설계된 프로토콜을 사용해 효율적으로 통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AWS는 지난해 11월 IoT 솔루션을 공개했으며, 사용하는 만큼 비용을 책정하는 종량제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