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넥슨과 공동마케팅
서울 합정동 메세나폴리스에 마련된 '갤럭시S7' 체험공간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갤럭시S7으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서울 합정동 메세나폴리스에 마련된 '갤럭시S7' 체험공간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갤럭시S7으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넥슨의 모바일게임 '히트'(HIT)를 활용한 '갤럭시S7', '갤럭시S7엣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오는 30일까지 갤럭시S7과 S7엣지를 구입하면 5만원 상당의 '히트' 게임 머니와 인기 아이템을 제공한다. S7과 S7엣지를 구매한 후 삼성페이에 가입해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히트' 아이템 증정 쿠폰을 준다.

갤럭시S7과 S7엣지에는 게임 전용 기능인 '게임 런처'와 '게임 툴즈'가 탑재됐다. 게임런처는 게임 모음, 게임 절전 모드, 인기차트, 추천 동영상 등의 게임 편의 기능이 담겼다. '게임 툴즈'는 알림을 화면에 띄우지 않는 '게임 중 방해금지', 실수로 버튼을 터치하지 않도록 하는 '버튼 잠금', 게임 중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는 '게임 최소화', 게임을 기록할 수 있는 '화면 캡처, 녹화' 기능을 지원한다.

한편 넥슨은 4월 한 달 동안 '갤럭시S7 히트 게임 대회'를 진행한다. 예선전을 거쳐 4월 30일 e-스포츠 전용 경기장 '넥슨 아레나'에서 결승전을 개최한다.

박세정기자 sjpark@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