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초 '문화영향평가'를 위한 정책 토론의 장이 열린다. 문화영향평가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정책과 계획을 문화적 관점에서 분석하는 제도로, 올해 본격 시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평가를 주관하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황혜진, 이하 문광연)과 함께 다음달 1일 오후 2시,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16 문화영향평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문체부와 문광연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문화영향평가의 의의와 중요성을 논하고 평가 시행 방안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등 법정 평가제도를 조명할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문화심리학자인 허태균 고려대학교 교수와 임학순 가톨릭대학교 교수가 기조발제를 한다. 이어 문화영향평가 시범사업에 참여해 온 학자들과 각계의 전문가들이 문화영향평가의 체계, 대상, 지표, 결과 활용 등 평가사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심포지엄 참가비는 무료다. 심포지엄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전자우편(cia@kcti.re.kr) 또는 문광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을 하면 된다.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시행 초기인 문화영향평가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문화영향평가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정채희기자 poof34@dt.co.kr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평가를 주관하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황혜진, 이하 문광연)과 함께 다음달 1일 오후 2시,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16 문화영향평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문체부와 문광연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문화영향평가의 의의와 중요성을 논하고 평가 시행 방안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등 법정 평가제도를 조명할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문화심리학자인 허태균 고려대학교 교수와 임학순 가톨릭대학교 교수가 기조발제를 한다. 이어 문화영향평가 시범사업에 참여해 온 학자들과 각계의 전문가들이 문화영향평가의 체계, 대상, 지표, 결과 활용 등 평가사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심포지엄 참가비는 무료다. 심포지엄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전자우편(cia@kcti.re.kr) 또는 문광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을 하면 된다.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시행 초기인 문화영향평가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문화영향평가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정채희기자 poof3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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