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맥심 광고 캠페인 '트레블 위드 맥심(Travel with Maxim)'이 한국광고주협회가 주최한 '제24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시상에서 'TV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매년 광고 창의성과 질적 수준을 높여 광고문화 발전에 기여한 작품을 선정해 수상하는 국내 광고 시상식이다. 전문가와 일반 소비자, 소비자 관련 단체, 학회가 직접 심사에 참여하고 있다.

TV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 동서식품의 '트레블 위드 맥심' 캠페인은 '한잔의 커피는 한번의 여행입니다'를 콘셉트로, 바쁜 현대인의 삶에서 커피 한잔이 주는 여유와 행복을 영상으로 표현했다. 광고에는 맥심 카누·맥심 모델 배우 공유와 안성기, 이나영이 각기 다른 이야기 세 편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옴니버스 드라마와 같은 구성을 보여줬다.

광고 메시지는 '일상 속에서 커피 한 잔으로 여유를 즐기자'이다. 휴대폰을 비행기 탑승모드로 바꾸며 자기 시간을 즐기는 공유, 늦은 밤 함께 산책하는 여유로운 부부 모습을 보여준 안성기, 오후에 옥상에서 휴식하는 직장인 이나영 등 다양한 상황을 연출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동서식품의 맥심 광고 캠페인 '트레블 위드 맥심' 광고컷 이미지 <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의 맥심 광고 캠페인 '트레블 위드 맥심' 광고컷 이미지 <동서식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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