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대표 이효구)은 인도 국방부 주최로 오는 28일부터 나흘간 인도 고아에서 열리는 국제 방위산업전시회(Defexpo India) 2016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1997년을 시작으로 격년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육·해·공 방산장비·무기 전시회로 올해는 전 세계 32개국 20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LIG넥스원은 지난 2012년부터 3회 연속 참가해왔다.
LIG넥스원은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함대함유도무기 '해성', 대전차유도무기 '현궁', 지대공유도무기 '신궁', 130mm 유도로켓 등 인도 현지 소요가 예상되는 정밀 유도무기를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도 국방부와 국방 연구개발(R&D)기구, 현지업체 등 주요 관계자를 대상으로 R&D 역량을 홍보하고 협력사업 제안을 통해 관계를 구축하고, 세계적 수준의 유도무기를 중심으로 신규 수출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2014년 기준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무기 수입국(56억 달러)인 인도는 자국산 군함·전투기 전력화, 2025년까지 무기 수출 규모 확대(현재의 20배인 30억 달러) 등을 목표로 국방력 증대와 방위산업 성장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인도 방산 시장 규모는 약 1000억 달러로 추산된다.
홍승규 LIG넥스원 해외사업본부장은 "이번 전시회참가를 인도와의 방산협력 증진 및 당사의 수출 잠재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며 "세계적으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한 정밀유도무기의 인도 시장개척을 통해 방산수출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이재운기자 jwlee@dt.co.kr
1997년을 시작으로 격년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육·해·공 방산장비·무기 전시회로 올해는 전 세계 32개국 20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LIG넥스원은 지난 2012년부터 3회 연속 참가해왔다.
LIG넥스원은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함대함유도무기 '해성', 대전차유도무기 '현궁', 지대공유도무기 '신궁', 130mm 유도로켓 등 인도 현지 소요가 예상되는 정밀 유도무기를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도 국방부와 국방 연구개발(R&D)기구, 현지업체 등 주요 관계자를 대상으로 R&D 역량을 홍보하고 협력사업 제안을 통해 관계를 구축하고, 세계적 수준의 유도무기를 중심으로 신규 수출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2014년 기준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무기 수입국(56억 달러)인 인도는 자국산 군함·전투기 전력화, 2025년까지 무기 수출 규모 확대(현재의 20배인 30억 달러) 등을 목표로 국방력 증대와 방위산업 성장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인도 방산 시장 규모는 약 1000억 달러로 추산된다.
홍승규 LIG넥스원 해외사업본부장은 "이번 전시회참가를 인도와의 방산협력 증진 및 당사의 수출 잠재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며 "세계적으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한 정밀유도무기의 인도 시장개척을 통해 방산수출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이재운기자 jwle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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