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의 대한민국 개최 후보지로 부산이 확정됨에 따라 아프리카개발은행 실사단이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을 방문한다.
25일 부산시는 아프리카개발은행 실사단 방문에 맞춰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등과 전담팀(TF)을 꾸리고, 부산경찰청, 소방본부, 공항공사 부산본부, 공항경찰대, 해운대 소재 병원 및 호텔 등과 협조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실사단은 마이크 살루우 부총재 선임고문 등 6명으로 구성된다.
실사단은 회의장 등 주요 시설의 인프라와 기술적 적합성 등을 확인하고, 호텔 수용능력, IT 및 전기통신 시설, 공항 안전 및 의전, 교통편 제공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실사단 방문에 앞서 27일 서울에서 한국을 방문중인 아킨우미 아데시나 아프리카개발은행 총재를 만나 부산시 차원의 지원계획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과 인도가 경쟁하는 2018 아프리카개발은행 연차총회 최종 개최지 결정은 올 하반기로 예정돼있다.
신동규기자 dkshin@dt.co.kr
25일 부산시는 아프리카개발은행 실사단 방문에 맞춰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등과 전담팀(TF)을 꾸리고, 부산경찰청, 소방본부, 공항공사 부산본부, 공항경찰대, 해운대 소재 병원 및 호텔 등과 협조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실사단은 마이크 살루우 부총재 선임고문 등 6명으로 구성된다.
실사단은 회의장 등 주요 시설의 인프라와 기술적 적합성 등을 확인하고, 호텔 수용능력, IT 및 전기통신 시설, 공항 안전 및 의전, 교통편 제공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실사단 방문에 앞서 27일 서울에서 한국을 방문중인 아킨우미 아데시나 아프리카개발은행 총재를 만나 부산시 차원의 지원계획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과 인도가 경쟁하는 2018 아프리카개발은행 연차총회 최종 개최지 결정은 올 하반기로 예정돼있다.
신동규기자 dkshi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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