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주치의인 서창석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서울대병원장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서울대병원장 공개모집 마감 결과 서창석 교수를 포함해 현재 병원장을 맡은 오병희 교수(순환기내과), 노동영 교수(외과), 방문석 교수(재활의학과), 김중곤 교수(소아청소년과) 등 5명이 최종 입후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병원장은 병원 이사회가 공모로 1, 2순위 후보를 가려낸 뒤 교육부 장관에게 추천하고, 교육부 장관이 1명을 대통령에게 제청하면,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병원 이사회는 9명으로 구성돼 있는데, 당연직 이사에 교육부,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의 차관이 포함돼있다. 이사회에는 또 서울대 총장, 서울대 의대 학장, 서울대 치과병원장, 서울대병원장, 사외이사 2명 등도 포함된다. 신임 서울대병원장의 임기는 오는 5월부터 3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신동규기자 dkshin@dt.co.kr
25일 서울대병원장 공개모집 마감 결과 서창석 교수를 포함해 현재 병원장을 맡은 오병희 교수(순환기내과), 노동영 교수(외과), 방문석 교수(재활의학과), 김중곤 교수(소아청소년과) 등 5명이 최종 입후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병원장은 병원 이사회가 공모로 1, 2순위 후보를 가려낸 뒤 교육부 장관에게 추천하고, 교육부 장관이 1명을 대통령에게 제청하면,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병원 이사회는 9명으로 구성돼 있는데, 당연직 이사에 교육부,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의 차관이 포함돼있다. 이사회에는 또 서울대 총장, 서울대 의대 학장, 서울대 치과병원장, 서울대병원장, 사외이사 2명 등도 포함된다. 신임 서울대병원장의 임기는 오는 5월부터 3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신동규기자 dkshin@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