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IT기업 에이서(Acer)는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핵심 사업부를 두 개의 자회사로 나눈다. 에이서는 이번 사업 분할을 계기로 회사 전반의 구조적 혁신을 가속화 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에이서에 따르면 에이서는 기존 주요 사업부를 PC사업부와 스마트 사업부로 나눠 각각 독립 자회사로 분사한다. 동시에 에이서는 이 두 사업을 직접 관리하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결정은 각각의 독립 회사가 다양한 IT 하드웨어 수요에 대응해 효율적인 업무를 진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에이서 측은 설명했다.
에이서는 올해 새로운 사업투자와 경영활동에 있어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주회사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PC 사업부는 노트북PC, 태블릿PC 등 PC 관련 제품과 모니터와 프로젝터, 서버 시스템 등을 모두 통합해서 담당하며 스마트 사업부에서는 에이서 자체의 클라우드·데이터 센터 구축과 사물인터넷 관련 스마트폰, 웨어러블 등 스마트 기기 개발을 담당한다.
에이서 관계자는 "이 새로운 구조가 각각의 사업에 맞는 최적화한 업무환경과 기업 내부의 역량을 이용한 유기적 성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은기자 silverkim@dt.co.kr
대만의 IT기업 에이서는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위해 기존의 핵심 사업부를 두 개의 자회사 개념으로 분사한다고 25일 밝혔다. <에이서 제공>
25일 에이서에 따르면 에이서는 기존 주요 사업부를 PC사업부와 스마트 사업부로 나눠 각각 독립 자회사로 분사한다. 동시에 에이서는 이 두 사업을 직접 관리하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결정은 각각의 독립 회사가 다양한 IT 하드웨어 수요에 대응해 효율적인 업무를 진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에이서 측은 설명했다.
에이서는 올해 새로운 사업투자와 경영활동에 있어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주회사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PC 사업부는 노트북PC, 태블릿PC 등 PC 관련 제품과 모니터와 프로젝터, 서버 시스템 등을 모두 통합해서 담당하며 스마트 사업부에서는 에이서 자체의 클라우드·데이터 센터 구축과 사물인터넷 관련 스마트폰, 웨어러블 등 스마트 기기 개발을 담당한다.
에이서 관계자는 "이 새로운 구조가 각각의 사업에 맞는 최적화한 업무환경과 기업 내부의 역량을 이용한 유기적 성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은기자 silver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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