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전문 업체 앱코는 정전방식 무접점 키보드에 생활방수 기능을 결합한 10여종의 제품을 내달 출시 예정이다.
앱코는 '일체형 정전용량 키보드 방수 스위치세트' 기술 개발에 대한 특허를 출원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앱코는 "일체형 정전용량 키보드 방수 스위치세트 기술 개발에 대한 특허를 출원 중이고 이를 적용한 제품들의 양산 준비가 막바지에 이르렀다"며 "정전방식 무접점 키보드에 생활방수 기능을 결합한 약 10여종의 제품들이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전용량 무 접점 키보드는 키 캡을 누르는 압력에 맞춰 발생 되는 전류가 키를 입력시키는 방식이다.
앱코는 1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키보드의 실린더와 보강판을 일체형으로 설계하고 다시 내부의 러버돔이 PCB(회로기판) 상부와 측부를 감싸도록 설계한 2중 방수 구조를 지닌 무 접점 키보드 개발에 성공했다.
앱코는 정전방식 생활방수 키보드를 앱코 키보드 군의 최상위급 모델인 K9 시리즈에 적용한다. 앱코의 무 접점 키보드는 108키의 ABKO HACKER K970 시리즈 제품군과 87키의 ABKO HACKER K930제품군으로 10여종이 출시될 계획이다.
김은기자 silverkim@dt.co.kr
앱코가 개발한 '무접점 생활방수 키보드 실린더 축' 제품사진 <앱코 제공>
앱코는 '일체형 정전용량 키보드 방수 스위치세트' 기술 개발에 대한 특허를 출원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앱코는 "일체형 정전용량 키보드 방수 스위치세트 기술 개발에 대한 특허를 출원 중이고 이를 적용한 제품들의 양산 준비가 막바지에 이르렀다"며 "정전방식 무접점 키보드에 생활방수 기능을 결합한 약 10여종의 제품들이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전용량 무 접점 키보드는 키 캡을 누르는 압력에 맞춰 발생 되는 전류가 키를 입력시키는 방식이다.
앱코는 1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키보드의 실린더와 보강판을 일체형으로 설계하고 다시 내부의 러버돔이 PCB(회로기판) 상부와 측부를 감싸도록 설계한 2중 방수 구조를 지닌 무 접점 키보드 개발에 성공했다.
앱코는 정전방식 생활방수 키보드를 앱코 키보드 군의 최상위급 모델인 K9 시리즈에 적용한다. 앱코의 무 접점 키보드는 108키의 ABKO HACKER K970 시리즈 제품군과 87키의 ABKO HACKER K930제품군으로 10여종이 출시될 계획이다.
김은기자 silver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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