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이안섬강 아파트)
(이미지출처=이안섬강 아파트)
저금리 시대가 장기화 되면서 갈 곳 없는 투자금이 수익을 낼 만한 다양한 투자거리를 찾아 다니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숙박으로 사업도 하면서 시세차익도 얻을 수 있는 수익형 아파트가 강원도 횡성에서 소개되면서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인근 원주, 춘천, 강릉 지역 투자가들로부터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즉 '공유민박'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공유민박은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공유 경제' 개념을 숙박 서비스에 도입한 것이다. 집에 방이 두 개라면 안 쓰는 방 하나를 관광객에게 빌려주거나 집을 통째로 빌려주고 숙박료를 받는 개념이다. 우리나라 사람과 외국인 모두 손님으로 받을 수 있고, 반드시 같이 살아야 하는 거주 요건도 없다. 연간 매출액이 2,400만원 미만일 경우 세금을 면제해 주고 있다. 영업 일수 제한 (년간 120일)을 고려했을 때 공유 민박업자 상당수가 부가세를 안 내도(간이과세)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공유민박으로 활용이 가능한 아파트로 주목받는 곳 중 하나는 횡성 '이안섬강' 아파트다. 업계 관계자는 "세컨하우스의 장점에 수익형 부동산의 장점을 고루 갖추고 있고, 공유민박 활용으로 리스크는 줄이고 수익성은 극대화 할 수 있는 안전투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파트 바로 앞에는 섬강이 펼쳐져 있고, 주변 체육 시설이 완벽하게 구비돼 리조트 보다 더 리조트 같은 아파트를 표방하고 있다.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함께 머물 공유민박으로 최적의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또한 지역적인 특색도 많다. 횡성 주변에는 많은 관광지와 먹을 거리가 풍부하여 인근 평창과 더불어 동계올림픽의 최대 관광 수혜지로 꼽히고 있다. 개발 호재도 많아 부동산 오름세가 도내 상위권에 속한다. 공유민박과 투자 가치가 충분히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횡성 공유민박의 경우, 특히 위험도가 큰 자영업을 대신 하려거나 곧 반퇴가 시작되는 세대들에게 인기다. 은퇴 이후 제대로 된 직장을 구하기 어렵다면 그리고 남는 방이 있는 집을 소유하고 있다면 숙박공유를 통해서 공유경제에 참여해보는 것도 반퇴 생활을 즐기는 한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자세한 투자 설명이나 아파트 내부 구조를 보려면 횡성읍 북천리 214에 위치한 아파트 홍보관을 찾으면 도움이 될 것이다.

많은 은퇴세대들의 시름이 깊어가는 요즘, 생활비도 벌면서 아파트 시세차익까지 억을 수 있는 공유민박용 수익형 아파트로 시니어 호스트로 인생 2막에 도전해 보면 어떨까.

ky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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