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은 24일 페루 와누꼬(Huanuco) 주정부와 광해관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페루 와누꼬주의 광산개발 환경오염 관리 및 복구, 지속가능한 자원개발을 위한 정책, 제도 구축 등을 협력한다.

페루는 전세계 은 매장량 1위, 구리매장량 3위의 자원부국이지만, 와누꼬 지역은 무분별한 광업 활동으로 인해 광산지역이 환경 오염되고 있다고 광해관리공단은 전했다.

김익환 이사장은 "페루 중앙정부와 구축해 온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방정부로까지 광해관리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공단과 국내 중소기업의 중남미 시장 동반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해관리공단은 2010년 페루 광해관리 전문기관인 액티보스 미네로스(Activos Mineros), 2013년 페루 에너지광업부와 각각 광해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박병립기자 rib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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