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벤션시티'에서는 가상의 공간을 배경으로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소재들을 결합해 새로운 발명품을 만드는 '더하기 기법' 발명원리를 학습할 수 있다. 더하기 기법 발명원리는 서로 다른 물건이나 기능을 더해 새로운 것을 만드는 발명기법을 뜻한다.
또 게임 속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발명품을 만들어 게임머니를 벌고 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 자신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구현된 발명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국문과 영문판으로 출시됐다.특허청은 게임 콘텐츠를 이용한 교육 방법인 G러닝 학습 콘텐츠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임현석 특허청 다자기구팀장은 "청소년 발명학습용 게임은 전 세계 청소년들이 발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우리나라가 스마트기기 기반의 지식재산 학습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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