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S의 테스트 결과 레포트 중 I-V커브 값. <신성솔라에너지 제공>
SERIS의 테스트 결과 레포트 중 I-V커브 값. <신성솔라에너지 제공>

[디지털타임스 양지윤 기자] 신성솔라에너지가 효율 20% 이상의 태양전지 양산 기술을 확보했다.

신성솔라에너지는 기존 생산장비를 활용한 방식으로 20.29%의 효율을 내는 태양전지 양산기술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술은 고가의 신규 장비에 투자하지 않고, 기존 생산라인의 공정최적화와 실리콘 태양전지의 구조 변화로 효율 향상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성솔라에너지는 정확한 태양전지 테스트 진행을 위해 싱가포르 SERIS(Solar Energy Research Institute of Singapore)에 측정을 요청, 2주동안 시험을 거친 후 20.29%의 효율 달성을 인정받았다.

SERIS는 싱가포르의 국립 대학의 태양광 전문 연구 기관으로 국내외 태양광 업체들이 테스트를 의뢰하는 기관이다.

조영현 신성솔라에너지 부사장(CTO)은 "이번 연구 개발은 태양전지 양산라인에 직접 도입이 가능한 기술이기에 잠재 효과가 크다고 본다"면서 "현재 진행 중인 증설라인에 도입을 위한 검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지윤기자 galile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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