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채태인(왼)&김대우.
사진=연합뉴스. 채태인(왼)&김대우.
넥센 히어로즈가 삼성 라이온즈 채태인(34)을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넥센은 22일 "삼성으로부터 내야수 채태인을 받고, 투수 김대우(29)를 내주는 조건으로 1: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채태인은 통산 타율 0.301, 81홈런, 416타점을 기록 중이며, 정확성과 파워를 갖춘 리그 정상급 타자로 평가받고 있다. 넥센은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1루 수비가 가능한 베테랑 좌타 거포를 영입함으로써 팀 타선의 좌우 균형을 맞춰 더욱 짜임새 있는 공격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넥센 유니폼을 입게 된 채태인은 오는 2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고척 스카이돔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김대우는 언더핸드 유형의 투수로, 2011년부터 5년간(2012~2013 상무) 1군 무대 통산 101경기에 출전해 8승 7패 2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5.35를 기록했다. 삼성은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팀 내 포지션 중복 문제를 해결하고 불펜을 보강할 방침이다.

이혜진기자 phantom_le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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