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1000만원에서 2000만원을 금융상품에 넣을 수 있는 계층인 중산층이 가장 큰 혜택을 볼 것으로 생각합니다."
황영기 한국금융투자협회장(이하 금투협)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한국투자증권 본점 객장에서 열린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1호 가입 행사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황 회장은 "서민에게도 ISA의 혜택이 돌아가게끔 정부가 설계했지만 문제는 1년에 2000만원을 낼 수 있는지 여부"라며 ISA 가입 혜택을 누릴 대상으로 연소득 5000만원에서 1억원 정도의 중산층을 예상했다.
황 회장은 올해 ISA 모집 자금으로 최대 10조원을 기대했다. 그는 "금년 첫해에 10조원이 (ISA 유입 자금으로)들어왔으면 좋겠다"며 "분위기를 잘 잡기 위해선 초반 3개월의 수익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초기 3개월 간 평균 수익률이 연간 5% 정도를 기록한다면 관망 중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추가적으로 유입할 것이라는 게 황 회장의 분석이다.
한편 이날 ISA 1호 가입자는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이 차지했다. 강 의원은 국회 기재위 조세소위 위원장으로 ISA를 담은 조세특례제한법을 지난해 12월 통과시킨 주역이다. 강 의원은 "금융회사들은 ISA 상품이 가진 여러 장점들을 잘 설명해야 되겠지만 리스크, 수수료도 소비자에게 충분히 설명해야 한다"며 "ISA가 서민, 중산층의 재산형성과 국민 노후생활고 보장 상품으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임성엽기자 starleaf@dt.co.kr
황영기 한국금융투자협회장(이하 금투협)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한국투자증권 본점 객장에서 열린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1호 가입 행사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황 회장은 "서민에게도 ISA의 혜택이 돌아가게끔 정부가 설계했지만 문제는 1년에 2000만원을 낼 수 있는지 여부"라며 ISA 가입 혜택을 누릴 대상으로 연소득 5000만원에서 1억원 정도의 중산층을 예상했다.
황 회장은 올해 ISA 모집 자금으로 최대 10조원을 기대했다. 그는 "금년 첫해에 10조원이 (ISA 유입 자금으로)들어왔으면 좋겠다"며 "분위기를 잘 잡기 위해선 초반 3개월의 수익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초기 3개월 간 평균 수익률이 연간 5% 정도를 기록한다면 관망 중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추가적으로 유입할 것이라는 게 황 회장의 분석이다.
한편 이날 ISA 1호 가입자는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이 차지했다. 강 의원은 국회 기재위 조세소위 위원장으로 ISA를 담은 조세특례제한법을 지난해 12월 통과시킨 주역이다. 강 의원은 "금융회사들은 ISA 상품이 가진 여러 장점들을 잘 설명해야 되겠지만 리스크, 수수료도 소비자에게 충분히 설명해야 한다"며 "ISA가 서민, 중산층의 재산형성과 국민 노후생활고 보장 상품으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임성엽기자 starleaf@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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