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는 2013년 설립된 로보어드바이저 벤처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펀드, 파생상품 등을 포함한 자산배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DNA의 알고리즘은 수익과 위험도를 동시에 연산해 투자자 성향에 맞는 상품과 투자비율을 결정해준다.
신한은행은 DNA와의 협업을 통해 4월중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을 탑재한 펀드추천 서비스 베타버전을 출시하고, 시뮬레이션 및 알고리즘 고도화를 병행 추진해 완성도 높은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로보어드바이저 업체 대부분이 ETF를 중심으로 자산배분을 하는데 반해 DNA는 펀드, 예적금, 파생상품 등도 가능하다는 점이 은행과의 협업 포인트"라며 "구글의 알파고처럼 차별적인 탁월함으로 고객에게 혁신적 가치와 신뢰를 줄 수 있는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로보어드바이저 업체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강은성기자 esth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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