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컨설팅기업 대명본웨딩(대표 김희철)이 신혼부부 554쌍을 대상으로 '다시 결혼을 준비한다면?'이란 주제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11일 공개했다. 응답자 절반 이상이 '웨딩컨설팅 선택 시 플래너 역량이 가장 중요하다(63.5%)고 답했다. 이어 비용(29.6%), 회사 인지도(3.6%), 지인 추천(3.2%)이 차지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대명본웨딩 웨딩컨설팅 서비스를 이용한 25세 이상의 기혼자 554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실시됐다. 전체 응답자의 60.6%인 336명이 '다시 결혼 준비를 한다면 신혼 여행에 더 많은 비용을 투자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어, 스튜디오 촬영(100명, 18.1%), 메이크업&헤어(68명, 12.3%), 드레스와 턱시도(50명, 9%)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결혼식 비용 중 웨딩패키지 '스드메'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에 평균 약 248만원을 지불했다고 답했다. 이 중 가장 낮은 금액은 140만원 최고 금액은 520만원으로 집계됐다. '스드메' 패키지 금액대별 인원을 살펴보면 200~300만원대(370명, 66.8%)가 가장 높았고, 이어 100~200만원대(100명, 18.1%), 300~400만원대(80명, 14.4%), 400만원 이상(4명, 0.7%) 순으로 지불했다고 응답했다.
대명본웨딩 김선애 부문대표는 "합리적인 선택과 비용이 요즘 웨딩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결혼 준비는 선택의 연속인 만큼 안정감 있고 마음 편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현명한 결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무엇보다도 전문가의 의견과 함께 서로의 의견과 예산을 고려해 예식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명본웨딩은 엄선된 협력 업체와 함께 전 일정 웨딩플래너 동행 서비스를 통해 완성도 높은 예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명본웨딩은 고객 전용 멤버십 서비스(문화공연·리조트·놀이시설·해외여행 등 레저혜택 제공)를 통해 웨딩 업계의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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