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는 국제보건규약에 따라 지카 바이러스 관련 2차 긴급위원회 회의를 8일(현지시간) 소집해 신경마비 증세 증가와 신생아 기형 문제에 대해 논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긴급회의는 지카 바이러스 확산과 지카 바이러스와 관련된 신생아 소두증·길랑-바레 증후군(GBS)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지난 1차 회의 이후 5주 만에 소집됐다고 WHO는 설명했다.
긴급회의는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선포 이후 제시된 각종 권고안의 이행 상태를 점검하고 비상사태 선포 이후 보고된 새로운 정보에 근거해 추가 예방조치를 강화하거나 변경할지 여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이번 긴급회의는 지카 바이러스 확산과 지카 바이러스와 관련된 신생아 소두증·길랑-바레 증후군(GBS)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지난 1차 회의 이후 5주 만에 소집됐다고 WHO는 설명했다.
긴급회의는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선포 이후 제시된 각종 권고안의 이행 상태를 점검하고 비상사태 선포 이후 보고된 새로운 정보에 근거해 추가 예방조치를 강화하거나 변경할지 여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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