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박제일)는 서버 이중화 전용 어플라이언스(Appliance)인 후지쯔 '프라임센트릭 포 라이프키퍼 에이치에이(PRIMECENTRIC for LifeKeeper HA)'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제품은 후지쯔 x86서버인 '프라이머지(PRIMERGY)'와 사이오스(SIOS)사의 '라이프키퍼(LifeKeeper) 고가용(HA)솔루션'을 결합했다. 후지쯔 x86서버 프라이머지에서 운영하는 데이터베이스(DB), 애플리케이션과 하드웨어를 이중화해 장애 발생 시 무중단 운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어플라이언스다.

한국후지쯔는 지난해부터 백업과 복구, 네트워크연결 스토리지(NAS) 등에 적합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발굴해 자사 하드웨어와 결합한 어플라이언스를 공급하고 있다.

이영환 한국후지쯔 전략마케팅 본부 전무는 "후지쯔와 사이오스(SIOS)사는 이미 글로벌 전략적 협력을 통해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 신제품은 유닉스 to 리눅스(U2L) 사업과 윈도로 전환하는 서비스에 대한 완벽한 이중화 기능을 제공하고 마이그레이션과 재난복구 전략이 필요한 중소 및 대규모 IT시스템을 운영하는 기업에 무정지 서비스를 위한 탁월한 서버이중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혜리기자 shl@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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