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플랫폼(대표 윤재영)이 저작권 보호 플랫폼인 '윈벤션'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윈벤션은 타이탄플랫폼이 약 4년간 개발 끝에 출시한 디지털 콘텐츠 오픈마켓 플랫폼이다. 동영상과 음원, 뉴스, 온라인 서적(e-book) 등 디지털 콘텐츠의 감상과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하다. 기존의 플랫폼들이 동영상에서 국한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데 비해 윈벤션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이용자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타이탄플랫폼의 특허기술인 TCI(TitanPlatform Content Identifier)를 통해 불법다운로드 등 불법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저작권 보호에 특화된 플랫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재영 타이탄플랫폼 대표는 "윈벤션에서는 콘텐츠가 정당한 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에 우수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현재 대형 플랫폼 사업자들이 과점하고 있는 콘텐츠 플랫폼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혜리기자 s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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