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진행하는 정보화 프로젝트, 학술연구 용역 등 신기술·서비스 분야 한 주간 입찰 정보를 매주 월요일 게재하니 사업 기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조달청은 이번 한 주 동안 기획재정부의 '재정경제 사이버안전센터 보안관제위탁사업' 등 총 258건, 839억원 상당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한다.
분야별로는 △대법원의 사법업무 전산화시스템 유지관리사업(2016년) 등 79건, 365억원 규모의 정보화 사업 △산림청의 백두대간 자원실태조사 및 관리방안연구 등 168건, 373억원 규모의 일반용역 사업 △SJA 제주국제학교 신축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11건, 101억원 규모의 건설용역 사업 등이 각각 진행된다.
대법원의 '사법업무 전산화시스템 유지관리사업'은 73억1500만원 규모로,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으로 9일 개찰한다. 또 기획재정부의 '재정경제 사이버안전센터 보안관제위탁사업'과 우정사업정보센터의 '내용증명 및 계약고객전용시스템 고도화사업'은 각각 21억2000만원, 24억9500만원 규모로 협상계약으로 진행된다.이 가운데 정보화사업은 전체 79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로 이뤄져 365억원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용역은 10억원 이상 5건을 제외한 163건이 중소기업간 경쟁입찰 또는 10억원 미만 사업으로 전체 금액의 76.6%인 286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 대전 소재 본청(341억원)과 서울지방청(305억원) 등 2개 청이 전체 금액의 79.5%를 차지하며, 기타 부산 등 10개 지방청은 193억원을 각각 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