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대형 TV·스마트폰 등 가전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회사는 오는 10일까지 '삼성·LG TV 빅매치' 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형·고급 제품을 중심으로 약 130억 원 물량의 TV를 선보인다. 대형·고급 TV를 위주로 모두 24개 모델, 1만5천여대를 준비했다. 구매 상품에 따라 롯데상품권을 최대 50만원까지, 캐시백을 최대 20만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일부 매장 방문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8천만 원 상당의 경품을 주는 행사도 마련했다.롯데하이마트는 오는 28일까지 하이마트 잠실점, 월드타워점, 대치점 등 3개 지점에서 가전 특별기획전을 열어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1등(1명)은 50인치 SUHD TV 1대를, 2등(3명)은 최신 노트북을, 3등(30명)은 영화예매권(2매)을 받을 수 있다. 4등(50명)과 5등(150명)에게는 각각 롯데리아 햄버거 세트 이용권, 엔제리너스 커피 이용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는 또 5일부터 하이마트 잠실점과 월드타워점에 갤럭시S7와 갤럭시S6, 갤럭시노트5 등 스마트폰 7종과 갤럭시 기어 S7 · VR 등 모바일 액세서리를 고객들이 직접 시연하는 '갤럭시S7 메가-S 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4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서 고객들이 대형 TV를 보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제공>
4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서 고객들이 대형 TV를 보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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