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SBA 측은 에스플렉스센터의 준공이 지난달에 끝났고 이달부터 업체들이 차례로 입주하게 된다고 6일 밝혔다. 개관식은 입주완료 후 오는 6월에 있을 예정이다.
에스플렉스센터는 서울의 IT·디지털미디어·문화콘텐츠 산업의 역량을 집약한 랜드마크이자 서울시 데이터기반 행정의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구축했다. 전체면적은 8만1969㎡로 클라우드센터, 교통방송 등 IT·미디어 관련 기업이 입주하는 '스마티움(Smartium)동' 그리고 e-스포츠(e-sports) 경기장, 3D영화관, 컨벤션센터 등이 입주하는 지상 17층 규모의 '시너지움(Synergyum)동' 등 2개 동으로 구성됐다. 한편 에스플렉스센터는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온비드'를 통하여 임대시설에 대한 입주사 모집공고를 진행 중이다.
입주대상 업종은 방송, 영화, 음악, 공연 등 디지털미디어 업종 및 게임, 애니메이션, 사이버교육 등 디지털콘텐츠 업종, IT 업종 등이다.
송혜리기자 shl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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