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훙하이(鴻海)그룹 산하 폭스콘의 일본 전자업체 샤프 인수가 다음주 초반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요미우리신문 등이 4일 전했다.
샤프는 지난달 25일 임시이사회에서 폭스콘을 인수자로 선택했지만 전날 샤프가 폭스콘에 제출한 3천500억엔(약 3조7천400억원) 가량의 우발채무 문제로 계약이 유보됐었다.
샤프는 "공장이 천재지변에 따른 갑작스런 가동 중단 등 발생 가능성이 거의 없는 위험들에 대비해 계상한 것"이라고 설명했고, 폭스콘측은 지난달말 재무 담당자 및 변호사들을 파견해 자산조사를 벌이고 있다.
폭스콘측은 조사 결과 액정 등 주요 사업에서 재정 리스크가 크지 않다는 판단을 내리고 내주 초반 인수계약을 체결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산케이신문은 "폭스콘은 앞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샤프의 우발채무는 1천억엔 미만으로 파악했으며, 이에 따라 오는 7일 조사를 마무리하고 이르면 9일 계약체결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폭스콘의 샤프 매수 조건은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이나 지난 3일 일본을 찾은 궈타이밍(郭台銘) 훙하이그룹 회장과 샤프 최고경영진간의 회동에서 추가 논의될 가능성도 있다.
앞서 폭스콘은 샤프에 4천890억엔을 출자해 66%의 의결권 주식 지분을 확보하고 은행들이 가진 샤프의 우선주를 매입하는 등 6천600억~7천억엔대의 지원안을 제시했다.
샤프는 지난달 25일 임시이사회에서 폭스콘을 인수자로 선택했지만 전날 샤프가 폭스콘에 제출한 3천500억엔(약 3조7천400억원) 가량의 우발채무 문제로 계약이 유보됐었다.
샤프는 "공장이 천재지변에 따른 갑작스런 가동 중단 등 발생 가능성이 거의 없는 위험들에 대비해 계상한 것"이라고 설명했고, 폭스콘측은 지난달말 재무 담당자 및 변호사들을 파견해 자산조사를 벌이고 있다.
폭스콘측은 조사 결과 액정 등 주요 사업에서 재정 리스크가 크지 않다는 판단을 내리고 내주 초반 인수계약을 체결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폭스콘의 샤프 매수 조건은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이나 지난 3일 일본을 찾은 궈타이밍(郭台銘) 훙하이그룹 회장과 샤프 최고경영진간의 회동에서 추가 논의될 가능성도 있다.
앞서 폭스콘은 샤프에 4천890억엔을 출자해 66%의 의결권 주식 지분을 확보하고 은행들이 가진 샤프의 우선주를 매입하는 등 6천600억~7천억엔대의 지원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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