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잡음을 최소화하고 음질을 강화한 하이 레졸루션 카오디오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 하이 레졸루션 카오디오 리시버 'RSX-GS9'은 DSD(Direct Stream Digital) 데이터를 PCM 변환 과정 없이 출력하는 네이티브 DSD 기능을 탑재했다. 또 DSD 파일과 최대 192㎑/24bit의 WAV·FLAC·AIFF·ALAC·LPCM 포맷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ESS사의 ES9018S DAC를 채택했고 CD와 MP3 음원을 HRA급 고음질로 업샘플링 해주는 DSEE(Digital Sound Enhancement Engine) HX 기술로 압축 과정에서 손실된 음역을 복원한다.

특히 RSX-GS9은 운전 시 발생할 수 있는 진동과 노이즈를 최소화하고 고강성 14㎜ 통 알루미늄 소재인 전면 패널을 적용해 불필요한 진동을 차단했다고 소니코리아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RSX-GS9은 차량 내부 미디어 리시버로 MP3 플레이어, USB 메모리,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와 연결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지원한다.

하이 레졸루션 카오디오 리시버 RSX-GS9은 블랙 단일 색깔로 출시가격은 249만원이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하이 레졸루션 카오디오 시스템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과 모바일 앱, 11번가에서 예약 판매 행사를 한다.

김은기자 silverkim@dt.co.kr



소니코리아는 잡음을 최소화하고 음질을 강화한 하이 레졸루션 카오디오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소니코리아 제공>
소니코리아는 잡음을 최소화하고 음질을 강화한 하이 레졸루션 카오디오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소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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