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희, 결혼 4년 만에 엄마된다 ‘임신 5개월째’

배우 서영희가 결혼 4년 만에 엄마가 된다.

4일 서영희 소속사는 "서영희가 임신 5개월째다. 태아와 산모 모두 건강하다. (서영희가) 어린 나이가 아니기에 건강을 더 챙기면서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영희는 지난 2011년 외국계 회사에 재직 중인 동갑내기 회사원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서영희는 1998년 영화 '바이 준' 단역으로 연기를 시작해 연극, 영화, 드라마 등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2010년에는 영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로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여우연기상, 대한민국영화대상 여우주연상, 대한민국영상대전 포토제닉상,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등 상을 휩쓸기도 했다.

이혜진기자 phantom_lee@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