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 등록기관인 후이즈(대표 이청종)는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ICANN)을 사칭하는 피싱이 피해가 최근 들어 다시 발생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후이즈에 따르면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보유 중인 도메인이 만료되었거나 도메인 연장 비용이 큰 폭으로 인상할 것이라는 식의 허위 내용을 담은 메일을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 명의로 발송해 비용 결제를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후이즈는 도메인 등록자가 만약 결제를 진행할 경우 결제 금액 손해뿐 아니라 신용카드 정보 유출 등 추가 피해를 입을 수 있어 도메인 등록자의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세계 인터넷 주소자원 정책을 총괄하는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는 정책 상 모든 도메인 등록자 정보를 외부에 공개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이 때문에 도메인 등록자의 연락처나 이메일 정보가 쉽게 노출되어 피싱 사기에 악용될 수 있다.
후이즈는 도메인 관련 유사 메일을 수신했을 경우 절대 링크가 걸린 주소를 클릭하지 말고 삭제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후이즈는 도메인 등록자가 도메인 관련 연락을 받았을 때 반드시 이용 중인 도메인 업체에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
정지훈 후이즈 도메인사업부장은 "최근 들어 다시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를 사칭하는 피싱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도메인 등록자는 후이즈의 블라인드 서비스와 같은 도메인 등록정보 보호서비스를 이용하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도메인 등록정보 피싱 예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후이즈 홈페이지(www.whoi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민기자 bellmin@dt.co.kr
후이즈에 따르면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보유 중인 도메인이 만료되었거나 도메인 연장 비용이 큰 폭으로 인상할 것이라는 식의 허위 내용을 담은 메일을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 명의로 발송해 비용 결제를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후이즈는 도메인 등록자가 만약 결제를 진행할 경우 결제 금액 손해뿐 아니라 신용카드 정보 유출 등 추가 피해를 입을 수 있어 도메인 등록자의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세계 인터넷 주소자원 정책을 총괄하는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는 정책 상 모든 도메인 등록자 정보를 외부에 공개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이 때문에 도메인 등록자의 연락처나 이메일 정보가 쉽게 노출되어 피싱 사기에 악용될 수 있다.
후이즈는 도메인 관련 유사 메일을 수신했을 경우 절대 링크가 걸린 주소를 클릭하지 말고 삭제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후이즈는 도메인 등록자가 도메인 관련 연락을 받았을 때 반드시 이용 중인 도메인 업체에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
정지훈 후이즈 도메인사업부장은 "최근 들어 다시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를 사칭하는 피싱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도메인 등록자는 후이즈의 블라인드 서비스와 같은 도메인 등록정보 보호서비스를 이용하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도메인 등록정보 피싱 예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후이즈 홈페이지(www.whoi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민기자 bellmi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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