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웨이(대표 켈빈 딩)는 보안 제품 평가업체인 NSS랩이 최근 실시한 차세대 방화벽(Next-Generation Firewall, NGFW) 그룹 평가에서 '추천(Recommended)'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총 13개 제품을 대상으로 한 CAWS(Cyber Advanced Warning System) 평가에서 화웨이 USG6650 차세대 방화벽은 △방화벽 보안 정책(Firewall Policy Enforcement) △응용 프로그램 제어(Application Control) △우회 방지(Resistance to Evasion) △안정성·신뢰성(Stability and Reliability) 등의 항목에서 100% 효율을 입증했으며, 보안 효율(Security Effectiveness) 항목에서 99.95%의 CAWS 위협 인지율과 98.1%의 전반적인 보안 효율을 기록했다. 또한, 화웨이 방화벽은 초당 메가비트 전송 (Mbps) 기준 낮은 총소유비용 (TCO, Total Cost of Ownership)을 제공, 테스트에 참여한 여타 솔루션 대비 뛰어난 가격 대비 효율을 보였다.
리우 리주 화웨이 스위치·엔터프라이즈 커뮤니케이션 제품 부사장은 "NSS랩의 이번 평가 결과는 독립적인 제 3자 기관의 평가인 만큼, 화웨이 차세대 방화벽 제품군의 최상의 성능과 신뢰성을 입증하고 있다"며, "이는 화웨이가 지난 10년 이상 보안 업계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맺은 결실이며, 앞으로도 화웨이는 고객에게 더 나은 제품과 가치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재운기자 jwlee@dt.co.kr
리우 리쭈 화웨이 스위치·엔터프라이즈 커뮤니케이션 제품 부사장(오른쪽)이 가렛 존스 NSS랩 세일즈 부사장(왼쪽)으로부터 차세대 방화벽 제품에 대해 '추천(Recommended)' 등급 인증패를 받고 있는 모습. 화웨이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