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는 3일 지난해에 펼친 사회공헌 활동 성과와 봉사자 소감을 담은 보고서 '에너지드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에너지 제공>
포스코에너지는 3일 지난해에 펼친 사회공헌 활동 성과와 봉사자 소감을 담은 보고서 '에너지드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에너지 제공>


포스코에너지는 3일 지난해에 펼친 사회공헌 활동 성과와 봉사자 소감을 담은 보고서 '에너지드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에너지드림' 사업은 포스코에너지가 2012년부터 발전사업의 특성을 살려 추진해온 사회공헌활동이다. 활동은 △에너지 효율시공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전기점검 재능봉사 등 5가지 사업으로 구성돼 발전소가 위치한 인천, 포항, 광양, 삼척 사업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포스코에너지 측은 "이번 사업으로 에너지빈곤층의 연간 에너지 사용비용이 약 2000만원 감소"했으며 "에너지 효율을 개선해 20년산 침엽수 기준 약 1만5983그루 나무를 심은 효과인 8만9512㎏의 이산화탄소를 줄였다"고 했다.

에너지드림 보고서는 포스코에너지 홈페이지에 비롯해 정부기관, 지자체, 파트너 기관 등에서 배포될 예정이다.

이용기 기자 bravelee4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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