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는 사회인 야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돕기 위한 프로젝트 '2016 사회인 야구단 스폰서십'을 운영한다. <그린카 제공>
그린카는 사회인 야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돕기 위한 프로젝트 '2016 사회인 야구단 스폰서십'을 운영한다. <그린카 제공>
[디지털타임스 노재웅 기자] 그린카는 사회인 야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돕기 위한 프로젝트 '2016 사회인 야구단 스폰서십'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그린카는 이번 스폰서십으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카셰어링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다수 사회인 야구단은 경기장이 도심지역과 멀어 카풀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그린카는 사회인 야구단의 신청을 받아 올해 말까지 총 50개 팀과 스폰서십을 체결할 계획이다. 심사를 거쳐 선정한 야구단에는 유니폼에 부착 가능한 그린카 와펜(Wappen), 팀별 활동비 30만원, 그린카 무료 이용권, 야구 오더지 등을 지급한다. 스폰서십 후원 신청은 대한민국 사회인 야구단 소속이라면 누구나 그린카 블로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황태선 그린카 마케팅 본부장(이사)은 "공유경제의 대표 모델인 카셰어링 그린카의 스폰서십 운영은 국내 사회인 야구팀들에 희소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행, 레저 등 고객의 여가생활에 도움이 되는 분야를 발굴해 카셰어링 서비스의 저변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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