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이 가입시 사망 전까지 확정된 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는 '무배당 평생소득 변액연금보험'을 내놨다.
푸르덴셜생명은 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커티스 장 사장이 주재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가입 즉시 확정된 노후소득을 파악할 수 있는 신개념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은퇴설계를 위한 결정적 시기인 '은퇴 레드존(Red Zone)'에 놓여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만들어졌다. 푸르덴셜생명이 정의한 은퇴 레드존이란 은퇴 전 10년, 은퇴 후 5년의 기간을 뜻한다.
이 상품은 일시납 변액연금보험으로 금리와 투자 수익률에 관계없이 가입 당시 확정한 금액을 평생 보장한다. 55세 여성을 기준으로 1억원을 입시 납입하고 15년 거치할 경우 연간 748만원을 평생 수령할 수 있다. 기존 변액보험 상품과 달리 남녀 동일한 지급률을 적용, 오래 사는 여성에게 보다 유리하다.
딜런 타이슨 푸르덴셜생명 부사장은 "한국인의 74%는 평생지급연금을 원하고 60%는 가입 시 자신의 받는 연금 수령액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 상품은 이런 한국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 상품의 최저보험료는 3000만원이고 가입연령은 40~84세까지다. 40세에 가입할 경우 최소 5년의 거치기간을 거친 뒤 45세부터 돈을 받을 수 있다.
신동규기자 dkshin@dt.co.kr
푸르덴셜생명은 2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커티스 장 사장이 주재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가입 즉시 확정된 노후소득을 파악할 수 있는 신개념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은퇴설계를 위한 결정적 시기인 '은퇴 레드존(Red Zone)'에 놓여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만들어졌다. 푸르덴셜생명이 정의한 은퇴 레드존이란 은퇴 전 10년, 은퇴 후 5년의 기간을 뜻한다.
이 상품은 일시납 변액연금보험으로 금리와 투자 수익률에 관계없이 가입 당시 확정한 금액을 평생 보장한다. 55세 여성을 기준으로 1억원을 입시 납입하고 15년 거치할 경우 연간 748만원을 평생 수령할 수 있다. 기존 변액보험 상품과 달리 남녀 동일한 지급률을 적용, 오래 사는 여성에게 보다 유리하다.
딜런 타이슨 푸르덴셜생명 부사장은 "한국인의 74%는 평생지급연금을 원하고 60%는 가입 시 자신의 받는 연금 수령액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 상품은 이런 한국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 상품의 최저보험료는 3000만원이고 가입연령은 40~84세까지다. 40세에 가입할 경우 최소 5년의 거치기간을 거친 뒤 45세부터 돈을 받을 수 있다.
신동규기자 dkshin@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