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는 만 24세 이하 이용자를 대상으로 데이터와 콘텐츠 혜택을 제공하는 20대 초반 이용자 전용 요금제 'Y24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요금제는 월 2만9900원부터 월 5만9900원으로 총 6종 출시된다. 만 24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Y24 요금제 가입자는 매월 기본 제공 데이터에 추가로 매일 연속 3시간동안 데이터를 무제한 쓸 수 있다. 3시간동안 2GB의 데이터가 기본 제공되며, 소진 이후에는 최대 3M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단, 599는 제외) 2GB는 고화질(HD) 최신 영화를 2~3시간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는 데이터양이다. 연속 3시간 데이터 이용은 0시부터 21시까지 총 22가지 시작시간 중 1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이용시간은 월 2회까지 변경 가능하다.
또, Y24 요금제 가입자는 '반값팩'을 통해 '올레tv 모바일 데일리팩(월 6000원)', '지니팩(월 6000원)', 'LTE 데이터 500MB(월 8000원)' 서비스를 매월 매월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Y24 요금제 가입자는 'Y24 무비나잇' 이벤트에 참여하면 매월 추첨을 통해 무료로 영화를 볼 수도 있다. 회사는 Y24 가입자를 위해 기가인터넷(콤팩트 포함)과 초고화질(UHD) TV에 새로 가입하면 최신 노트북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윤희기자 yuni@dt.co.kr
KT는 만 24세 이하 이용자를 대상으로 데이터와 콘텐츠 혜택을 제공하는 20대 초반 이용자 전용 요금제 'Y24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Y24는 매월 기본 제공 데이터에 추가로 매일 연속 3시간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월 2만9900원부터 월 5만9900원까지 총 6종으로, 만 24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회사 모델이 Y24 요금제 출시를 알리고 있다. <KT 제공>